17일 새벽 응급으로 곽병원 응급실에 방문하였습니다


아버지가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다른 개인 병원에서 16일에 수술을 받으시고
17일 오전 1시경 피가 응고하여 요도구멍이 막혔습니다
급하게 주위 보이는 응급실로 들어와 상황을 설명드렸는데

당시 응급실 담당하고 있던 과장 직급의 의사분이
 안된다며 비뇨기과 담당자가 없어 받을수 없다며 안된다고 하여

16일 아버지가 수술한 병원 실장이란 사람과 응급실 과장이라는 담당자와 어떤상황인지 통화후

당시 응급실 당담하던 과장이 응급처치를 하여 다행이 응고된 피가 뚫리면서 응급처치가 잘 되었습니다.

당시 의사는 어떤것이 문제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고 있었음에도
(안된다고 , 왜 여기와서 이러냐고 ) 이런식으로 응급실에서 소리를 지를 뿐 아니라
아파서 응급으로 응급실에 온 환자를 죄 를지은 사람 마냥  몰아갔습니다
정말 불친절하고
사람이 앞에서 죽어나가는데도
책임지는 일을 만들기 싫어 회피하는 그런 모습들이 흰 가운을 입을 자격이있나 다시 생각해 봅니다.

응급처치가 안되는 이유를 소리지르고 윽박지를 필요없이 설명할수 있는부분인데
도착했을때 혈압190 에 병원들어오자마자 식은땀에 머리 다 젖으시고 토하고 그러는데도
의사라는 놈은 환자 앞에서 안된다고 소리나 지르고 윽박 지르고 정말 ..
다른 의사분들 다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16일 응급실 당담하던 과장은 정말 흰 가운을 입을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